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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경실련 "국회의원 30명이 아파트 1,131억 원어치 보유" / YTN

2021-01-26 5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김성달 /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 국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1대 국회의원의 보유 재산과 부동산 보유실태에 대한 심층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아파트 재산 상위 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이 천억 원이 넘는 아파트 재산을 보유하고 있고 그 가격도 최근 4년 사이 1.5배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 김성달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 국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국장님, 나와 계시죠?

[김성달]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먼저 이번 조사, 경실련이 이번 조사를 한 배경은 어디에 있습니까? [김성달] 문재인 정부에서 집값이 많이 상승하며 국민 고통도 커지고 불평등과 양극화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국회에서 근본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요구를 계속 해 왔지만 21대도 아직까지 근본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인지라저희들이 다시 한 번 집값 상승의 심각성을 알려드리고 국회의원들도 재산도 사실대로 공개하고 집값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달라는 것을 촉구하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된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조사 결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국회의원 아파트 재산 상위 30명. 총 몇 채를 갖고 있었습니까?

[김성달]
저희가 오늘 분석한 재산은 20대에서 21대까지 당선된 국회의원은 3월에 공개한 내용이고요. 신규 당선되거나 20대 이전에 당선된 경우에 이번에 다시 21대로 당선된 분들은 8월에 공개해서, 공개를 한 시점을 기준으로 저희가 분석을 했고요.

또한 공개된 이후에 부동산 매매나 증여 등이 있을 수 있다는 게 언론의 일부 보도도 있었지만 다 알 수가 없어서 공개된 기준으로 봤습니다.

그리고 공개는 본인뿐 아니라 신고한 내역, 가족들 포함해서 신고한 내용들을 가지고 저희가 분석을 했는데요. 그런 경우에 30명이 공개한 아파트 수는 모두 51채입니다. 그리고 상위 10명은 20채를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 30명 51채의 아파트를 갖고 있고 그런데 아파트 가격이 상당히 비싼 것 같은데요. 갖고 있는 아파트가 대부분 서울에 있고 또 서울 중에서도 강남에 많이 있다고요?

[김성달]
국...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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